오세훈 "장동혁 대표 잘못된 과거 단호히 끊어내…적극 환영"

"신뢰받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뒷받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11.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쇄신안 발표 직후 "당 대표께서 잘못된 과거를 단호히 끊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과 지지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전달한 변화에 대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 이 결단을 국민들께서도 동의하실 것"이라고 했다.

또 "이제 국민께서 기다려 온 변화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당의 운영과 정치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여전히 엄중한 시선으로 우리 당을 지켜보고 계신다"라며 "국민이 체감 가능한 변화를 통해 신뢰받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무공천제 도입과 야권 정책연대 등이 담긴 '3대 쇄신안'을 발표했다.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