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종합 2등급 달성

(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21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지방의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송파구는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 전 항목이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조직 내 신뢰와 공정성을 평가하는 내부체감도는 15.8점 올라 전국 자치구 평균을 웃돌았다.

기관장 노력도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 성과도 두드러졌으며 연중 부패사건 0건을 유지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결과"라며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