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이 선사하는 풍성한 연말…송파구 '2025 임팩트ON' 개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연말을 맞아 청년예술인이 참여하는 기획공연 '2025 임팩트ON'을 석촌호수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3년째 이어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다.

총 6개 팀과 개인 아티스트 등 20명이 참여해 국악, 클래식, 재즈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은 주말 오후 7시에 진행한다. 18일과 20·21일에는 팀별 릴레이 공연이 열리며 27·28일에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노쇼 방지를 위해 보증금 5000원이 있으며 공연 종료 후 환불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 해 동안 실력을 쌓고 주민들과 소통한 청년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연말 공연"이라며 "지역 예술가를 응원해 온 주민들과 함께 멋지고 의미 있는 피날레를 장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