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2025 JTBC 서울마라톤' 출발식 참석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 출발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했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은 3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풀코스, 월드컵공원~광화문~올림픽공원) △휠체어(하프, 월드컵공원~신답역) △마스터즈(풀코스‧10km, 월드컵공원~여의도공원),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생활 속 걷고 달리는 습관을 만들어 드리는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지난해 문을 연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부터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 러너지원공간까지 서울이 달리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제 가까운 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으로 등급을 올리면 인센티브를 드리는 '서울체력9988'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 수명을 점점 더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