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120다산콜센터' 방문…"연휴 불편 꼼꼼히 챙겨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추석연휴를 앞두고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AI상담사 챗봇 '서울톡' 상담을 점검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추석연휴를 앞두고 '120다산콜센터'를 방문해 AI상담사 챗봇 '서울톡' 상담을 점검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은 물론 문자와 수어·챗봇 등 비전화채널과 외국어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120다산콜은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4배 많은 상담 인력을 투입해 대중교통 운행, 문여는 약국, 쓰레기 배출 정보 등 문의를 안내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18년 전 시장 첫 재임시절 '전화 한 통화로 민원을 해결한다'로 출발한 120다산콜이 이제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상담까지 폭넓게 발전했다"며 "올해 추석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