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원순환교육' 영상 공모전…총 상금 1000만 원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자원순환 교육 확산을 위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영상 공모전을 연다. 소각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실천을 생활 속에서 알리자는 취지다.
마포구는 '소각은 제로, 자원은 새로'를 주제로 한 '2025 자원순환교육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자는 3~5분 분량의 영상 1편과 20~60초 가량의 숏폼 영상 1편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한 명(팀)당 최대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자유롭다.
공모전은 형식 및 규정 준수 여부를 따지는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평가, 10일 이상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5명) △인기상 10만 원(3명) 등으로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참가자 중 최대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되며, 마포 환경학교 교육 자료와 '소각제로가게', 미디어캔버스, 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등 홍보 매체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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