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그리는 미래도시…송파구 'AI아트 챌린지 대회' 개최

송파 AI 공모전(송파구 제공)
송파 AI 공모전(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공모전 'AI 아트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송파구'를 주제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작품을 모집한다.

송파구에서 정보화교육을 수강 중인 교육생은 오는 29일까지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에는 제약이 없으며 ChatGPT, 코파일럿, Gemini 등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후 주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10월 13일 구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들이 AI를 활용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상상력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