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과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를 위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 2명이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무료로 전·월세 계약 상담, 시세·입지 분석, 집 보기 동행 등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시에는 야간(오후 6시~오후 8시)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까지 올해만 직장인과 학생 등 76명이 안심계약 서비스를 활용했다.

안심계약 서비스는 송파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과 송파구청 누리집을 활용하거나 구 부동산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