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땡겨요상품권' 14억 원 추가 발행… 최대 30% 할인 혜택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전용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광진땡겨요상품권 36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 14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광진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배달앱 '땡겨요'의 광진구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이번 상품권은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광진땡겨요상품권 또는 광진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페이백을 통해 추가 혜택이 돌아간다. 여기에 땡겨요 포인트 5%가 주문 후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2만 원 이상 주문을 2회 이상 하면 1만 원의 쿠폰도 예산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첫·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프랜차이즈 및 사장님 쿠폰 중복 적용 등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배달앱 광진땡겨요를 도입했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2%로 낮췄으며, 입점비와 광고비, 월 이용료도 모두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신규 가맹점에는 30만 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총 2636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주문은 18만4453건에 이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선순환시키는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공공의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