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여름 축제 '2025 마디GO스트' 개최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다음 달 9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여름 축제 '2025 마디GO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공포 테마 행사로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전 층을 고대 마디 문명 콘셉트로 꾸민다. 축제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전 층에서 진행하며 18개 체험 부스와 5개 공연팀, 포토존, 캠페인존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라미드 속 보물찾기, 고스트 페이스페인팅, 유물 자수 키링 만들기, 저주받은 가면 만들기를 마련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미라의 레시피', 'MiraCorn' 등 고대 문명 콘셉트를 살린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밴드·보컬 등으로 구성한 5개 공연팀이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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