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참석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박진희 씨의 사회와 함께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김덕원 환경연구자, 인플루언서 등과 '도심 속 수변, 청계천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오 시장은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수변감성도시의 진정한 목표"라고 했다.

오 시장은 이어 "나에게 수변은 위로"라며 "수변공간을 계속 조성해 서울을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