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AI 활용 체험 활동 '독성시대 in 과학관'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립대학교 화학물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연구센터와 협력해 체험 행사 '독성시대 인(IN)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시 설명회 '독하게 묻고, 과학으로 답하다'를 시작으로 △논문을 함께 읽는 성인 대상 '리딩 사이언스' △청소년이 실험을 수행하는 '독성 실험 교실' △대학 연구현장 탐방형 '독성학 탐험대' 등을 진행한다.
리딩 사이언스는 무료로 운영하며 실험 교실과 탐험대는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유료 운영한다.
신청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시민들이 과학 연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 속에서 과학적 사실을 스스로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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