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연결 더 쉽고 빠르게"…동작구, 행정전화번호 체계 개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신청사 이전에 맞춰 기존의 복잡한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민 민원 연결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조직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동작구는 그간 820·828·829 등 서로 다른 국번이 혼용돼 업무별 전화 연결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서 번호를 820국으로 통일하고, 뒷번호를 부서별로 그룹화해 기능별 체계를 정비했다. 828국은 팩스 전용, 829국은 재난·감염병 등 전담 회선으로 구분해 사용한다.
동주민센터에는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도입해,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청장실, 비서실, 동주민센터 등은 업무 특성상 기존 번호를 유지한다.
구는 개편 초기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SNS, QR코드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화번호 체계 개선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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