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반려화분을 남산타워에'…정원문화힐링센터 운영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남산타워에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들고 산책길 휴식공간이 되어줄 '가드닝 라운지'가 새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정원문화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는 남산서울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YTN의 협조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시와 ㈜YTN은 18일 남산 정원문화힐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YTN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간 제공 및 운영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가드닝 체험, 생태 교육,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정원여가 프로그램을 채워넣을 예정이다.

시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절별 식물을 활용하여 나만의 반려화분을 만드는 손바닥 정원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뿌릴 수 있도록 흙과 야생화 씨앗을 반죽해보는 씨앗공(씨드볼, Seed Ball)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인 조각 판화 및 남산 새산책(탐조) 등이 있다.

참여신청은 매월 20일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달 22일과 29일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만 참여 가능하다.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 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 오후 4시 남산 팔각정 인근에서 특별행사 '예술품은 매력정원'이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과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정원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