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조' '쥐롤라' 이창호, 서울시와 '스티븐리' 론칭

21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본편 공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아이돌 '매드 몬스터', 한사랑 산악회 '이택조', 뮤지컬 스타 '쥐롤라' 등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 줄임말)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맞이한 코미디언 이창호가 서울시와 함께 '스티븐 리'라는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냈다.

서울시는 14일 시 유튜브 채널과 짱호 채널에 스티븐 리가 티저영상으로 동시 공개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티븐 리는 2025년 혜성처럼 나타난 해외 글로벌 대스타 콘셉트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글로벌 대스타 스티븐리가 서울에 갑자기 오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스티븐리가 서울에 나타난 이유는 21일 첫 본편을 통해 공개된다.

스티븐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울 in 서울'은 서울의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에서 착안한 시리즈물로, 페이크 다큐 스타일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번 '소울 in 서울' 시리즈는 서울시와 파급력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는 메타코미디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코미디언 이창호의 새로운 부캐, 글로벌 대스타 스티븐리를 통해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울의 매력을 더욱 힙하고 트렌디하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