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농수산물검사소 신청사로 이전…안전성 검사 역량 ↑

지하 1층·지상5층 규모…농수산물 현장검사소 기능 확대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이하 강남검사소)를 송파구 양재대로 신청사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14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가락119안전센터(1~2층)와 합동청사로 건립됐다. 강남검사소(지하 1층, 3~5층)는 전체 연면적 약 2950㎡ 중 1956㎡ 규모로 운영된다.

합동청사 신축·이전을 통해 강남검사소는 △가락공영도매시장 내 위치한 농수산물현장검사소로 신속 검사가 가능한 최적의 위치 △스마트 냉난방 시설이 구비된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등 구(舊)청사 대비 직원 편의시설 개선 △최첨단 농수산물 검사·분석 장비와 안전 규정에 부합한 실험실 환경 등을 확보했다.

강남검사소는 농수산물의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방사능, 중금속 및 식중독균 검사 등 서울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 최첨단 분석 장비와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갖추게 됨으로써 검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주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져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검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