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단녀'에 우체국 보험설계사 등 일자리 정보 제공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

경기도 남양주시 우체국.(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0.3.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 협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경인지방우정청 관할 우체국 43곳 및 우편집중국 6곳은 집배원, 우정실무원, 우체국 보험설계사(FC)를 채용할 때,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우체국 보험설계사는 우체국에서 상시모집 중이며 보험 계약체결, 유지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여가부는 우정실무원, 우체국 보험설계사(FC)는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해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가부는 또 올해 새일센터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했다. 취업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새로운 일자리에 진입해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양질의 구인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가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