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불공정심사…즉각 취소해야"
김민석 강서구의원 주장…"심사위원 선정, 밀실서 진행"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공사 과정에서 불공정 심사가 이뤄졌다며 이를 취소하라고 11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심사는 즉각 취소하고 적법 절차에 따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공사 특정제품 선정심사위원회의 위원을 선정할 때 참관인 입회하에 공개 추첨하도록 규정하지만 구는 이를 위반했다.
김 의원은 "심사위원 선정은 공무원 두 명만 참여한 채 밀실에서 진행됐고 참관인도 없었다"고 말했다.
심사 평가 방식도 법과 조례에 없는 '항목별 평가 등급 배분' 방식을 임의로 적용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그는 "심사위원 개인의 독립적인 평가가 제한되고 평가 점수가 수정된 정황도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강서구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일대 2만 244㎡ 대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통합신청사를 짓는다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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