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여행 플랫폼 '씨트립'과 라방…누적 16억원 벌었다
'겨울 축제' 서울 윈터 페스타 기념 라이브쇼 진행
항공권·호텔 포함 총 5334건 서울 관광 상품 판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중화권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과 6일 '서울 윈터 페스타' 특집 라이브쇼를 진행해 누적 매출 약 16억 원을 기록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6일 씨트립과 라이브 방송(라방)을 한 지 1시간 만에 왕복 항공권과 호텔 상품 총 84개를 판매했고, 11일 기준 16억 원 수준의 상품 5334건(항공권 3609건·호텔 1725건)을 판매했다.
상품 판매는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찾도록 라이브 방송 종료 이후에도 7일간 지속된다.
재단은 비짓 서울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한국의 낭만적인 겨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는 '서울 겨울연가'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겨울에는 특히 아름다운 빛의 향연과 함께 남녀노소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 코스가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겨울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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