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불이 난다면?…DDP, 연말 화재 피난 훈련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라이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 연말 대규모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앞두고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DDP 아트홀, 뮤지엄, 디자인랩, 디자인 마켓 등 모든 실내 공간에서 발생 가능한 13개 화재 시나리오와 28개 피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위치, 비상환기 시스템 작동 여부, 주요 출입구 폐쇄와 같은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피난 필요시간(RSET)을 산출해 DDP 특정 장소 내 모든 인원이 안전하게 대피 가능함을 확인했다.
또한 재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훈련을 도입해 피난대응 매뉴얼을 현실적으로 보완했다.
차강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DDP에서 정교화된 기술을 이용해 시행한 화재·피난 시뮬레이션과 VR 교육 훈련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복합 문화공간의 화재·피난 대응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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