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선릉역 인근 26층 관광호텔 건축 허가

관광호텔 조감도/자료제공=서울시ⓒ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26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708-4번지 일대에 관광호텔을 짓는 내용의 '테헤란로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개공지가 위치한 필로티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의 조건이 붙었다.

해당 대상지는 테헤란로 변에 위치하고 전면에 선릉역이 입지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은 대상지에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해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함에 따라 용적률을 완화 적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선릉역 4번출구와 인접한 대상지내 전면에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계획해 시민들이 언제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대상지 후면에도 소공원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 도심내 부족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총 509㎡의 공개공지 조성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이 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지하8층 지상26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통해 총 298실의 객실을 공급함으로써 서울 동남권지역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hk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