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현장시장실' 재개… 종로 등 5개구 순회

종로·성북·강북·노원·도봉구 등 5개구 대상

서울시는 2~12일 2주간 종로·성북·강북·노원·도봉구 등 5개구에 차례로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1박2일 일정으로 현장방문과 주민대화, 청책토론회 등을 실시해 각 자치구가 시급하다고 요청한 지역 현안에 대한 답을 찾을 예정이다.

◇2~3일 '종로구 현장시장실' 운영

9월 첫 일정으로 운영되는 '종로구 현장시장실'은 2일 오전 10시 50분 종로구청 1층 삼봉서랑(도서관)에서 주민대표와의 대화로 시작한다.

시․구 합동 지역 현안설명회를 통해 구의 쟁점 현안인 ▲서울공예박물관·예술창작센터 건립 ▲창신·숭인지역 소도로 마을가꾸기 ▲창신길83 공영주차장 등 건립 등 9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 ▲신영동 62부지(신영동 저류시설 설치 관련) ▲평창문화로 101부지(서울공예박물관․예술창작센터 건립 관련) ▲와룡동 152(돈화문로 전통문화거리 조성 관련) 등 5곳을 차례로 돌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다음날인 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주민과의 청책토론회를 열어 주민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4~5일 '성북구 현장시장실' 운영

4일 낮 12시부터 가동되는 '성북구 현장시장실'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 문을 연다. 지역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1시 성북구청에서 지역 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북구의 주요 현안은 ▲한양도성 입구 성북동 역사문화 보존정비 ▲길음동 공공부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안암동 인권마을 조성지원 ▲월곡적환장 시설 지하화 사업 등 10개다.

이와 관련 ▲성북동 119-2(한양도성 역사문화 보존정비 관련) ▲성북예술창작센터 방문 ▲종암동 성복중앙교회(홍릉벤처벨리-종암·월곡 창조문화벨트 조성관련) 등 6곳의 현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오후 7시엔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지역 주민과의 토론회를 끝으로 성북구 일정을 마무리한다.

◇5~6일 '강북구 현장시장실 운영

강북구 현장시장실은 5일 오후 1시에 강북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연다.

첫 일정인 지역현안 설명회에서는 ▲북한산 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시립 근현대사기념과 건립 ▲북서울꿈의숲 동산주차장 건설 ▲빨래골길(수유동 산127-1~605-412) 도로확장공사 등 10개 주요 지역 현안을 다룬다.

이후 ▲삼각산주말농장(청자가마터 원형복원, 강북전용축구장 건립 관련) ▲북한산둘레길 탐방센터(시립 근현대사기념관 건립) ▲수유벽산A(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추출기 설치 관련) ▲삼양로 진진아트(빨래골길 도로확장공사) 등 6곳을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다.

오후 7시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진 뒤, 다음날 오전 10시30분 강북구 지역 주민과의 토론회를 거쳐 일정을 마무리한다.

◇10~11일 '노원구 현장시장실' 운영

노원구 현장시장실은 10일 오후 1시에 중계 2·3동주민센터 문을 열고 첫 일정으로 지역현안 설명회를 갖는다.

노원구의 주요 현안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북부지원·지청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 유치 ▲노원 신경제 전략거점 조성 등 10개다.

이와 관련 ▲동일로237길 보도육교(동부간선도로 확장, 방음벽설치공사) ▲월계동 청백A(월계로~창동길간 도로개설) ▲공릉동 622(북부지원·지청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유치) 등 5곳을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다.

오후 7시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주민과의 청책토론회를 끝으로 노원구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한다.

◇11~12일 '도봉구 현장시장실' 운영

9월의 마지막 일정인 도봉구 현장시장실은 11일 낮 12시에 창5동주민센터 문을 열고, 구 지역언론 간담회로 시작한다.

오후 1시에는 지역현안 설명회를 갖고 구 주요현안인 ▲창동문화공연인프라 시설 건립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 조성 ▲KTX 동북부 연장 등 10건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도봉동 친환경영농체험장(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도봉로177길26(도봉2천 시설물 개선) ▲방학동 원당샘 앞(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 조성) ▲창동 도시농업공원(창동문화공연인프라 시설 건립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등 5곳을 둘러 볼 예정이다.

오후 7시 주민대표와의 대화와 다음날 오전 10시 30분 지역주민 청책토론회를 거쳐 9월 현장시장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현장시장실 대부분의 일정은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에서 '라이브서울'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현장시장실' 홈페이지(http://www.seoul.go.kr/runningmayor)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안도 고민할 예정이다.

시는 10월까지 사전 현장시장실 운영 협의를 마친 용산구 등 남은 자치구를 모두 찾아갈 계획이다.

자치구 현장시장실은 지난 3월 강서·양천을 시작으로 11개 자치구를 돌았다. 시는 상반기 자치구 현장시장실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현장시장실 운영 이후의 변화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가질 예정이다.

seei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