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무원들, 이달부터 구청장도 청렴도 평가
강남구 소속 직원들은 12일까지 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를 평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선출직인 구청장을 청렴도 평가 대상으로 포함한 것은 자치단체 중 강남구가 처음이다.
'윗물맑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6급 이하 직원 1770명이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 59명을 평가하게 된다.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한다.
설문은 ▲ 부당한 업무 지시 ▲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 처리 ▲ 공정한 직무 수행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한다.
평가 결과는 간부 공무원에게 직접 전달해 스스로 청렴성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기관 차원에서도 부패 요인을 파악한 후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항목
▲ 직무와 관련한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직위를 이용한 알선.청탁▲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적 업무처리▲ 근무평정, 성과평가 등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책임 회피.전가, 복지 부동 등▲ 업무관련자로부터의 금푼 수수▲ 업무관련자로부터의 향응.편의 수수▲ 직무관련 정보 사적 이용▲ 업무추진비 등의 사적사용, 목적 외 사용▲ 공용물 등의 사적사용, 목적 외 사용▲ 직원들의 노동력 사적사용▲ 직위를 이용한 순서 끼어들이▲ 과도한 외부강의 또는 부적절한 대가 수령▲ 외유성 등 부적절한 출장▲ 근무시간 중 사적업무▲ 경조사 통비의무 위반▲ 직원 또는 업무관계자 등과의 부적절한 금전관계▲ 청렴에 대한 의지 및 부패방지 노력 수준▲ 도박, 음주 등 사생활 문란▲ 직무수행능력 및 민주적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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