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연아빙상장' 건립 '백지화'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빙상장 건립 계획은 2010년 7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연아 선수가 "훈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서울에 훈련할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오 시장이 2013년까지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당시 총266억원을 투입해 9200㎡규모의 국제공인규격 빙상장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립빙상장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업이 표류하기 시작했다.
시는 검토 결과 빙상장 건립계획이 토목성 전시사업이라는 일환이란 판단을 내리고 백지화 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빙상장 8개 중 5개가 강북에 몰려 있어 강북권의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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