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1㎡당 최고 7000만원, 최저 5350원(종합)

서울 용도지역별 최고-최저 지가 (자료=서울시) © News1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1㎡당 700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의 지가는 1㎡당 535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30일 공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매장 자리로 1㎡당 7000만원이다.
명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이 부지는 2004년부터 10년째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하고 있다. 용도별로 구분한 상업지역의 최고지가 역시 이 화장품 매장 자리로 파악됐다.
주거지역 땅값 1위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442번지에 자리한 성원아파트로 1㎡당 1360만원을 기록했다. 공업지역 1위는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풍성전기건물로 827만원을 찍었다. 녹지지역 1위는 강서구 외발산동 283-2번지 전(밭)으로 184만원, 개발제한구역 1위는 강남구 수서동 451-6번지 주상용 땅으로 502만원이다.
반면 서울 최저지가 지역은 도봉동 산50-1번지에 소재한 자연림으로 1㎡당 5350원이다. 이곳은 용도별로 구분한 개발제한구역 땅값 최저이기도 하다.
주거지역 땅값 최저는 서대문구 연희동 산29번지에 있는 ‘주거나지’로 1㎡당 45만4000원이다. 상업지역 최저는 노원구 월계동 85-7번지의 성북역으로 1㎡당 154만원, 공업지역 최저는 금천구 시흥동 113-193번지의 연탄공장으로 82만원, 녹지지역은 금천구 시흥동 산73-7번지의 자연림으로 1만6200원이다.
서울 지가 평균 상승률은 전년대비 2.86%로 집계됐으며 상승폭은 전년도(3.69%)에 비해 0.83%P 하락했다. 상승폭 하락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31일부터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 및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klis.seoul.go.kr/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 제기는 7월 1일까지 해당 토지소재관할 자치구·동주민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필지에 대해선 재조사를 거쳐 7월말 조정된 가격을 재공지할 예정이다.
jep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