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금 길잡이 '알기 쉬운 지방세'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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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인 '2013년 알기 쉬운 지방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책에서 기본적인 용어부터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 등 11개 세목까지 지방세 관련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

특히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세금을 어떻게 신고하는지를 주제별로 상세히 설명했다.

이밖에 창업을 준비하는 이를 위해 국세 납부 안내와 사업자 등록부터 폐업절차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에는 자동차 이전·말소 시 자동차세 신고납부제 신설 등 납세자 권익을 위한 법령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알기 쉬운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책을 재무국 홈페이지(finance.seoul.go.kr/행정자료실)에 게시했다. 각 자치구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도 책을 비치했다.

책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서울문고에서 25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문의 서울시 재무국 세제과 (02)2133-3358.

eriwha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