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복지 실태조사 현장 참여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4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 News1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복지실태조사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한 시장은 4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실태조사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실태조사에 직접 참여했다.

시는 11월1일부터 이달말까지 2개월 동안 4팀 62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남주공2단지아파트 1986세대를 대상으로 가족형태, 건강상태, 수급여부, 일상생활 만족도 등 3개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복지 및 자살의식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에는 청주복지재단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정신보건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수곡2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복지욕구 발굴과 욕구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살요인 분석 및 자살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자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올해 10월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단독가구 현황 분석을 통한 중장기적인 노인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홀로 사는 노인 선별조사와 사후관리, 자살예방시스템 구축,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살예방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달에는 청주시와 청원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3개 기관이 함께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보건센터를 중심으로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통한 노인자살 예방상담과 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시는 2013년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홀로사는 모든 노인의 데이터 관리와 노인 자살예방 사업을 총괄하고 24시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도록 할 계획이다.

lee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