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 비정규직 없는 학교' 10개교

충북도내 순수 학교비정규직수는 모두 6135명

이 학교는 비정규직이 아닌 '공무원'이 학교 급식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양공고처럼 충북도내 초·중·고교 중 '비정규직 급식종사자'가 없는 학교는 총 10개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학교는 고용된 지 2년이 지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거나 공무원 신분이 학교 급식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의 비정규직 급식 종사자를 고용하고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87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모두 115개교로 나타났다.

반면 10명 이상의 비정규직 급식 종사자를 고용하고 있는 학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31개교 등 63개교에 이르고 있다.

또한 15명 이상의 비정규직 급식 종사자를 고용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개교로 나타났으며, 특히 충주여고는 19명, 충주고는 17명을 각각 고용하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기간제 교사를 제외한 순수 학교비정규직 근로자수는 충북도내에 총 6135명으로 이 중 37.8%인 2321명(행정기관과 직속기관 소속53명 미포함)이 급식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학교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약 1800명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있으며 이 중 72% 가량인 1300명 정도가 학교급식 종사자인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하고 있다.

seongsi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