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충북 지지세력 "왜?" 당혹
향후 문 후보 캠프 합류문제에 대해선 말을 극도로 아꼈다.
신언관 충북진심포럼 상임대표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왜 (갑작스럽게 후보직을 사퇴했는지) 모르겠다”면서 “경선 룰이 확정된 후 이를 통해 단일화가 됐으면 최고의 단일화였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신 대표는 “서운하다”면서 “어찌됐든 단일화는 된 게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 캠프 합류와 관련,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 추이를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
송재성(영동대 총장) 국정자문위원은 “(안 후보가) 발표한 그대로 믿을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충정이고 고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안 후보가) 새 정치를 한다고 한 것을 믿는다”면서도 문 후보 대선 지원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여론조사 방식을 정하기 위한 양측 대리인 간 회동이 불발된 후 오후 8시20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긴급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문 후보와 저는 두 사람 중에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다.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 후보께 성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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