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금고 NH농협·2금고 신한은행…4년 더 맡는다
2027~2030년 일반·특별회계, 기금 관리
3개 은행 경쟁…기존 1·2금고 체제 유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차기 시금고로 기존 1금고인 NH농협은행과 2금고인 신한은행이 다시 선정됐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4년간 시 예산을 관리할 금고로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각각 1·2금고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31일 기존 1·2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했다.
공모에는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3곳이 참여했다.
대학교수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금고를 선정했다.
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특별회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일반회계), 고향사랑기금을 관리한다. 2금고인 신한은행은 기금 관리를 맡는다.
올해 본예산 기준 청주시 일반·특별회계 규모는 3조7904억 원, 기금은 5011억 원이다.
청주시는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이후인 2014년 7월부터 시금고를 단수로 운영하다 2023년 복수금고제를 도입하면서 1·2금고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