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2027 THE 세계대학평가' 200단계 점프

801~1000위권 진입…세계·국내 순위 동시 상승 '성장세'

충북대학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는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00단계 상승하며 세계 2297개 대학 중 801~1000위권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는 국내 44개 대학 중 26위,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계 순위 구간과 국내 순위가 동시에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신문사 더 타임스가 발행하는 고등 교육 관련 주간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하는 연간 고등 교육기관 평가로 'THE Ranking'으로 불린다.

매년 △교육 여건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충북대는 연구 품질 10.89점→12.90점, 연구 환경 9.11점→10.01점 등 연구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5개 평가 영역에서 전년보다 점수가 모두 향상했다.

그동안 충북대가 추진한 연구 경쟁력 강화, 교육 환경 개선, 우수 연구진 확보,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충북대는 전략적 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 사회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연구와 교육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수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