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형마트 침체기 탈출…판매실적 2개월 연속 '반등'

지난 7월보다 5.6% 상승…백화점 3개월 연속 하락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침체기를 걷던 충북의 대형마트 매출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반면 백화점은 지난 5월 정점을 찍은 뒤 연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30일 충청데이터청의 8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4.3으로 전년 동월보다 7.1% 감소했다.

판매액 지수는 2020년 100을 기준으로 한 불변 지수로 가격 변동분을 제거해 실제 성장 여부를 분석할 수 있다.

대형소매점을 구성하는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70.1)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감소했으나 전달보다는 5.6% 상승했다.

도내 대형마트 판매 실적은 지난 6월 올해 들어 최저점(60.8)까지 떨어지며 고전한 뒤 7월(66.4)과 8월(70.1)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반면 지난 5월 정점(143.4)을 찍었던 백화점은 6월(136.1), 7월(125.2), 8월(113.9) 3개월 연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충북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계절조정계열, 162.3) 4.1%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원계열, 154.6)보다는 30.6%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업종의 생산지수는 반도체 산업 기반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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