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도시문제 해결"…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가동
시민참가단 발대식…11월까지 2개 스마트서비스 실증
AI 공공생활정보·무신호 양방향 보행자 안전 시스템 검증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가동한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가단'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민참가단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스마트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 사항과 활용 방안을 제안한다.
올해 실증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생활정보 자동화 시스템'과 '무신호 양방향 지능형 보행자 안전 보조시스템'이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 분야와 운영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도시의 문제를 찾아내고,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방식을 말한다.
기존의 도시정책이 행정기관이나 전문가 중심으로 설계됐다면, 리빙랩은 시민이 문제 발굴부터 서비스 평가까지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천흥빈 시 교통국장은 "스마트도시의 출발점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정확히 찾는 것"이라며 "시민의 정책 참여와 청년·스타트업의 서비스 실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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