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 더했다…54회 충주 우륵문화제 10월 8~11일 개최
우륵의 예술정신 잇는 다양한 공연·전시 선보여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54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10월 8일~11일 나흘간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륵의 예술정신인 가(歌)·무(舞)·악(樂)을 중심으로 80·90년대 뉴트로 감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국악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1일 폐막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이 직접 가야금을 들고 무대에 올라 우륵이 시작한 음악의 울림을 전달한다.
축제 기간 탄금공원 잔치마당에서는 클래식, 경기민요, 연극, 품바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회관에서는 미술·사진·문인협회의 전시회가 이어진다.
우륵공작소란 이름으로 캐리커처, 누름꽃, 퍼스널컬러, 전통다도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솜씨장터를 찾으면 패브릭, 도자기 등으로 만든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추억의 빙고게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30분 단위로 하루 14회 진행한다. 레트로 헤어 스타일에 추억의 교복을 입고 행사장을 누빌 수 있다.
야시장에서 동전던지기를 즐긴 뒤 먹거리 부스에서 떡볶이, 족발, 순대, 돈가스, 옛날통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정가에 맛볼 수 있다.
최내현 충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올해 우륵문화제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4회 우륵문화제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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