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신용한 충북지사 32억6949만원…채권·채무 각각 20억원대
신규 취임 광역·기초단체장 5명 평균 재산 31억
충북도의원 18명 평균 11억…2명 마이너스 신고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당선해 새롭게 취임한 충북 광역·기초단체장 5명의 평균 재산이 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6·3 지선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 등록 내역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지사는 32억 694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지사는 청주 흥덕구 강내면 복합건물(7억 4834만 원)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6억 5400만 원) 등 14억 234만 원 상당의 건물을 갖고 있다.
또 강내면 토지 6억 9482만 원과 예금 4억 4551만 원, 증권 1억 173만 원도 소유하고 있다. 채권은 29억 3900만 원, 채무는 23억 4542만 원에 달한다.
이장섭 청주시장의 재산은 9억 5881만 원이다. 건물 7억 6200만 원, 예금 2억 4669만 원 등을 신고했다. 채권과 채무는 각각 1억 704만 원, 2억 513만 원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51억 859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40억 9900만 원)를 비롯해 비상장 주식 등 증권(20억 645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채무는 10억 8654만 원에 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토지와 아파트 등 6억 7108만 원을 신고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신규 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인 57억 2333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토지가 23억 3719억 원, 아파트 등 건물이 33억 6337억 원이다. 예금은 6억 4734만 원, 증권 21억 8730만 원, 채무는 28억 9096만 원이다.
단체장 5명의 평균 재산은 31억 6172만 원이다.
새롭게 의회로 입성한 충북도의원 18명의 평균 재산은 11억 2219만 원으로 집계됐다.
박상돈 의원이 51억 720만 원으로 최고 자산가로 이름을 올렸고 최충진 의원 21억 6172만 원, 이재화 의원 19억 3598만 원, 김성규 의원 14억 8942만 원, 곽상선 의원 14억 4786만 원이 뒤를 이었다.
양순경·이정태 의원은 마이너스 1억 5406만 원과 마이너스 83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공개 내역은 공직윤리시스템과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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