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임대주택 확대 추진…옛 경찰서 터 매입 협의
100→200채 확대 조성 검토…2033년 준공 목표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인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 금구리 옛 옥천경찰서 터에 100채 규모로 건립하려던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200채(33~39㎡ 평형)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약안에는 사업비 500억 원을 반영했지만, 사업 규모를 확대하면서 최대 800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두고 LH와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또 옛 옥천경찰서 용지 7549㎡를 매입하는 방안을 놓고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용도지역은 1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고층 아파트를 건립할 수 없다.
옥천군은 관계기관 협의와 소유권 이전,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한 매입 여부를 결정한 뒤 용도지역 변경 절차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1983년부터 낡고 좁은 청사를 쓰던 옥천경찰서는 지난 6월 옥천읍 문정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은 신청사로 옮겼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아직 협의 단계이고 확정한 사안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