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산별곡 은하수 숲' 조성 탄력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

청산면 명티리 일대 81㏊…2033년까지 치유의 숲 등 조성

지난해 청산별곡 은하수 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산면 일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군이 신청한 청산면 명티리 산 21-1 외 81㏊ 규모의 '청산별곡 은하수 숲' 자연휴양림 지정을 승인했다.

청산별곡 은하수 숲 조성은 청산면 명티리 일원 군유림을 활용해 2033년까지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연계한 산림생태 휴양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에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산책로, 전망 공간 등 체류형 숙박·휴양시설과 치유센터, 테라피(요법) 숲길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2027년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단계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청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기존 산림관광 자원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지구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