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에 한우·K-POP·AI까지…증평인삼골축제 한층 풍성해진다
10월 8~11일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서 개최
'인삼 한우 불고기 대잔치'로 먹거리 차별화…'인맥파티'도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는 증평을 대표하는 인삼을 중심에 두면서도 먹거리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도시 증평의 색깔을 담은 미래형 체험공간까지 더해 새로운 볼거리도 선보인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33회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은 이어가고, 대표 콘텐츠는 규모와 구성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이다. 기존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는 올해 '증평 인삼 한우 불고기 대잔치'로 새롭게 선보인다. 증평 인삼과 한우를 결합해 지역 특산물의 맛과 품격을 함께 살린 먹거리 콘텐츠다.
홍삼포크도 축제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축제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인맥파티'는 무대를 키운다. 지난해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주 무대로 옮겨 팀사이렌, 키브 등 게스트 공연을 더 해 음악과 인삼 튀김, 맥주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밤을 더 역동적으로 꾸민다.
'스마트 증평'의 색깔을 담은 미래기술 체험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장에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을 비롯해 충북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 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SW미래채움사업 등과 연계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은 군가 경연대회도 다시 열리는 등 공연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인삼골가요제에는 바다, 허각, 진욱 등이 출연하고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증평군민장기자랑, 전통씨름한마당, 불꽃축제 등이 나흘간 이어진다.
김덕중 축제추진위원장은 "새로운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인삼골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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