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연재난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이달부터 본격 운영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재난 상황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자연재난 상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상황관리 체계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 단체 소통방을 통해 신고 내용을 전파한 뒤 협업 부서와 시군 보도자료를 확인·처리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재난관리기금 7000만 원을 투입해 구축한 새 시스템은 NDMS 신고 내용을 자체 시스템과 연계한다. 신고 유형별 담당 부서를 지정해 조치 결과를 관리하는 등 신고 전파 이후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도는 이렇게 확보한 시간과 인력을 실질적인 위험 징후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 전파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의 핵심은 자료 정리에 쓰던 시간을 줄여 위험징후를 꼼꼼하게 살피고 대응하는 데 있다"며 "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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