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거동 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 "좋아유"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 대상 28종 배달

민원인 민원 서류 발급 장면.(자료사진)ⓒ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시행 중인 거동 불편인 민원서류 무료배달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무료배달제를 이용한 민원서류는 99건에 달한다.

이 중 34건은 공무원이 직접 배달했고, 나머지 65건은 등기우편으로 전달됐다. 지난해에는 178건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배달했다.

이 무료배달제는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받아 집까지 전달해 주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다.

대상 민원은 28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다.

군 관계자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제도 이용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