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골목상권 '가을밤 문화페스타' 내달 2일 개최
청안초등학교서 역사·문화와 공연 어우러진 가을 축제
불멍 체험, 가을 음악 콘서트, 야외 영화 상영 등 즐길 거리 풍성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월 2일 오후 4시부터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청안 가을밤 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
청안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의 하나로 마련했다. 청안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자원과 상권을 연계해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다.
행사는 오후 4시 청안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주민 참여형 문화공연으로 활기차게 막을 올린다.
오후 5시 공식 개막식과 행사장 주요 프로그램 투어에 이어 가족과 연인이 고구마 등을 구워 먹는 불멍·화로 체험, 타악그룹 도도의 타악 퍼포먼스, 가수 정진우의 가을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을 진행해 색다른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성윤 청안상인회장은 "청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이야기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이 축제가 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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