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국 최고 김장 명인"…괴산군, 김장 경연대회 개최

10월 8일까지 접수…전국 누구나 1인 1팀 참여 가능
11월 7일 본선 진출 12팀 현장 경연

괴산 김장 경연대회 포스터.(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7/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에서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대회는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춘수)가 주최한다.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계승하고 청정 괴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본선 경연은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누구나 1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괴산 절임배추 10㎏과 속 재료 5㎏을 활용해 김장하는 실력을 겨룬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레시피, 출품작 소개서, 김치 사진 2매 이상이다. 관련 서류 양식은 괴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선발해 10월 16일 오후 2시 괴산김장축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금상 충북지사상(상금 200만 원) △은상 괴산군수상(상금 100만 원) △동상 2명 괴산군수상(상금 50만 원)을 준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숨은 김장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비법을 뽐내고 괴산 절임배추의 진가를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릴 수 있게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