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주소 정보시설 유지보수·신규 설치 사업 추진

4000만원 들여 10월까지 훼손 시설 정비하고 신규 설치
사물 주소판·기초번호판 확충으로 위급 상황 신속 대응

진천군청.(자료사진) /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 발생 때 신속한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해 '2026년 주소 정보시설 유지보수와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3999만 원을 들여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군은 잃어버리거나 훼손된 기존 주소 정보시설을 중점 정비하고, 위치 안내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특히 사물 주소판과 기초번호판 신규 설치로 건물이 없는 외곽 지역이나 야외 공간에서도 위급 상황 때 경찰서·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노후·훼손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가꿈으로써 안전한 진천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남은경 군 공간정보팀장은 "주소 정보시설은 길 안내뿐만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철저한 유지관리와 적재적소 시설 확충으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