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알차게…추석 연휴 충북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청남대·충북아쿠아리움 등 추석 당일 제외 운영
달 관측 행사와 전통공예 전시 등 문화행사 풍성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나흘간의 짧은 추석 연휴가 24일 시작됐다. 짧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충북의 대표 관광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개관해 귀성객과 가을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올해 청남대의 추석 연휴는 시끄러운 무대 행사나 인위적인 이벤트 대신 대청호 물결 소리와 가을바람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미동산 수목원과 충북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진천의 관광 명소인 농다리와 309m 길이의 초평호 출렁다리 '미르309'는 연휴 내내 개방한다.
충주 중앙탑사적공원과 탄금호 무지개 길에서는 가을밤 풍경을 밝힌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역시 문 닫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한다. 단양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먹이 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보은 세조길과 옥천 장계관광지, 영동 월류봉 등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다.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는 전통공예 전시와 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전통 놀이와 농악 공연, 전통극 등을 선보이는 추석 한마당을 마련했다.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에서는 24일 한가위 맞이 달 관측 행사를 운영하고, 초정행궁에서는 조선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들이 관람객과 상황극을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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