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괴산군, 추석 비상진료체계 가동

괴산성모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3개 병의원 가동
24~27일 16개 보건진료소와 8개 약국 탄력 운영

괴산군보건소 (자료사진)/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괴산성모병원은 연휴 4일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괴산서부병원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괴산정형외과는 24·25일(오전 8시~오후 6시)과 26·27일(오전 8시~오후 3시) 각각 진료를 한다.

읍·면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보건진료소도 문을 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일(지경·덕평·중흥·강천) △25일(이담·내응·신기·삼방) △26일(대후·송면·몽촌·신월) △27일(외사·방곡·추산·신대) 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8개 약국도 날짜별로 탄력 운영한다. 자세한 병의원과 약국 운영 일정은 군민 누구나 쉽게 저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괴산군청 블로그와 SNS에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군은 각 기관의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불가피하게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당일 진료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 운영으로 의료공백을 빈틈없이 메우겠다"며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도록 비상 진료 체계 유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