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특대 사과' 법주사 대웅전 불단 오른다…추석 특별한 나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20㎏ 전달…보은사과 우수성 홍보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특대 사과 20㎏을 법주사에 전달했다.
전달한 사과는 지역 농가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한 사과 가운데 선별 과정에서 나온 크기가 유난히 큰 과실이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보은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나눔을 기획했다.
법주사는 전달받은 사과를 대웅전 불단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눔 장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심진현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장, 법주사 정덕 주지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과 전달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보은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덕스님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귀한 사과를 나눠주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감사하다"며 "보은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이 나눔이 보은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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