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장사씨름대회 10월 5∼1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서 열전

다양한 경품·축하공연 등 볼거리 풍성

2026 괴산 추석장사씨름대회 포스터.(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2/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전국 실업 씨름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괴산 추석장사씨름대회'를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남자 일반부 19개 팀, 여자 일반부 11개 팀, 여자 단체전 5개 팀 등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모래판 위 체급별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개인전과 단체전, 남자부 소백급·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개인전 5체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10월 5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6일 여자부 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열리고, 7일 소백급, 8일 태백급, 9일 금강급, 10일 한라급, 11일 백두급 장사 결정전이 잇달아 펼쳐진다.

군은 7일간의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일반 관람객 등 누적 인원 4000여 명이 괴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의 열기는 TV로 중계한다. 10월 8일 오후 2시 10분 개회식을 포함한 주요 장사 결정전(8~11일)은 KBS 1TV를 통해, 6~7일 경기는 KBSN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한다. 샅바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선수단을 위한 경기력 향상지원금은 남자부 장사 3000만 원, 여자부 장사 500만 원 등 순위별로 차등 지급한다.

관람객을 위해 괴산군씨름협회 주관으로 매일 대형 TV와 냉장고 등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정미애, 반가희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도 매일 이어져 명절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두루 둘러보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