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공모 선정 국비 24억 확보

폐가스 열에너지 회수 설비 등 설치

충북도청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기후에너지부 주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에너지 소비 시설과 온실가스 배출시설의 폐에너지 회수·이용설비, 연료전환, 고효율 기기 교체 등 비용 절반을 국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청주시 소각시설 굴뚝에서 버려지는 폐가스의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설비를 설치하고 제천 공공하수처리장 내 노후 태양광 발전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으로 연간 149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 이는 축구장 100개 면적에 소나무 22만 6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온실가스를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것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