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터 주민까지…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감대 확산 총력

읍·면 릴레이 결의대회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21일 국·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시범사업 직무 교육

괴산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직무 교육.(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1/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공직자부터 군민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이 교육을 기점으로 전 부서와 읍·면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에게 사업의 취지와 당위성을 명확히 전달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모바일 카드뉴스를 제작해 이장협의회와 농업인단체 등 주요 사회단체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이 자료는 시범사업 추진 배경과 도입 효과, 주요 지원 내용 등을 주민이 알기 쉽게 요약해 수록했다.

더불어 마을 방송과 현장 행사 등 대면 홍보를 병행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 창구도 가동하고 있다.

이달 초 괴산고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기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릴레이 결의대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대안"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정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