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수정봉' 신규 탐방로 21일 개방

800m 구간 편도 30분가량 소요…천왕봉·법주사 한눈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법주사~수정봉을 신규 탐방로를 개방한다.(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7/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1일부터 법주사~수정봉 신규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탐방로는 길이 800m로 편도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종점인 수정봉(해발 576m)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058m)을 조망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 전경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수정봉에는 거북을 닮은 거북바위가 있다. 당나라 태종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명소다.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탐방로를 신규 개방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